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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적십자 워크숍 현장서 봉사자 격려

재난안전교육과 팀워크 활동 통해 실무역량·공동체의식 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충청남도 태안군과 보령시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적십자봉사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에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 회원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 재난안전교육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 첫날에는 태안 한서대학교에서 재난안전 교육이 진행됐고, 이튿날 보령시 상화원에서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함께 교육 효과도 함께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5일 오후 워크숍 개회식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명예지부회장인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난 대응을 위한 전문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강에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적십자봉사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재난 대응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봉사자들의 실무역량은 물론 공동체 회복과 문제 해결 능력까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워크숍 이후에도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교육과 봉사자 대상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적십자 봉사자들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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