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별내면 광전리 347-13번지 일원 태봉마을에 추진한 인도교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교량의 반복적인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2월에는 상류 지점에 차도교를 신설했으며, 이번에 준공된 인도교는 보행자 전용으로 길이 46m, 폭 3.5m 규모로 설치됐다. 시는 이번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위해 총 10차례에 걸쳐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 일정과 생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인도교 설치로 인해 우기나 집중호우 시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시는 향후 인도교 및 인도데크길 구간에 기존 가로등과는 별도로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도교 설치로 침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통행 안전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 기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관내 구직자와 구인 기업 일자리 매칭을 위한 ‘2025년 백만화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싸이노스 등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관내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30개 분야 213명의 인재를 채용하며, 현장에서 기업 인사 담당자가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자 맞춤형 인사 노무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프레디저 심리검사 ▲전문 기술 교육과정 참여 안내 등이다. 참여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소공인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등이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등록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기업 등 상세한 내용은 화성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추후 동서부 권역별 채용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한 기업 인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1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의 장을 마련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 모집에 634명이 지원해 6.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 직장인 미혼남녀였으며, 1기 행사에는 30쌍(6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1커플이 탄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화성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기 행사는 오는 5월 10일 매향리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관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 4. 21.) 기준 화성시에 거주하며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885여 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150만 원으로, 75만 원씩 2회로 걸쳐 분할 지급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6~9월 중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기회소득 지급이 예술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정적인 예술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2023년 대비 약 두 배 확대된 1,097명에게 1인당 150만 원(회당 75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사업비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5년 4월 21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가운데, 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신청자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1차 지급은 6월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가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 받는 경우,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해당 행정복지센터 등의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오늘, 모두의 행복을 담아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함께 걷기’ △마칭밴드 퍼레이드 △장애인 줌바댄스 △초대가수 이예은의 축하 공연 △장애인의날 기념식 등이 마련됐다. 특히, 500여 명이 참여한 ‘함께 가다’ 순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또는 동료 장애인이 2인 1조로 함께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완주하며 서로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세 컷 사진 촬영, 스마트 재활 기기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점자 스티커 만들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자원봉사단을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주도의 환경보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 참여는 가정이나 생활공간에서 무색 투명 페트병(음료·생수병) 30개를 모은 후 분리배출장에서 직접 분리 배출하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출 시에는 내용물 비우기, 라벨 제거하기, 찌그러트리기, 뚜껑 닫기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분리배출 현장에서 잘못 배출된 페트병을 직접 재분리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분리 배출된 무색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의 플라스틱 재생 가능 원료(PET)로써 옷(의류 섬유), 가방, 신발, 식품 용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어, 순환 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된다. 봉사활동 참여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2시간까지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실적 인증을 위해서는 지정된 영상 시청 후, 활동 전·후 사진 3장(타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서산과 당진 일대에서 정신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가(家)치 있는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참가 가족들은 서산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에 방문해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당진으로 이동해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문화경험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평소 돌봄에 지쳐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가족 간 여가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의 돌봄에 헌신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실시한 수돗물 이용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시민 다수가 수돗물 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수도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민원처리 응대 △수돗물 수질 및 음용 만족도 △상수도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상수도 운영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민원처리 응대에 대해 69.6%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현장 대응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과 음용 만족도에 대해서도 과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전반적인 행정서비스에 대한 평가 역시 대체로 우수했다. 다만,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시민의 비율은 낮았으며, 그 사유는 △소독약 냄새 △녹물 등 수도관 노후 우려 △수질 정보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돗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수돗물의 수질과 음용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 도이리 668) P7주차장에서 ‘2025년 사회적약자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행사(서남부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매년 열려온 행사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화성시지회가 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관내 등록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이면 무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현장 접수하면 된다. 점검 항목은 ▲와이퍼·항균필터·플러그 등 무상 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 보충 ▲발전기·스타트 모터 상태 점검 등 총 34개 항목이다. 부대행사로 수지침,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준비됐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연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하반기에는 동부·동탄권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미경 주차화물과장은 “평소 차량 점검이 어려운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 등이 이번 점검에 참여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한국배구연맹, KBSN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이어온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친선 경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회 이후 중단됐으나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치러지는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오후 5시 문화공연이 시작되며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20일 경기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시구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양국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배구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시는 32,858명의 신청을 받아 29,297필지(20.2㎢)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지적·임야대장에 등록된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 본인 또는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조상의 미처 알지 못했던 토지를 확인하고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본인의 신분증과 사망자 기준의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의 경우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을 준비해 인천시 토지정보과 또는 10개 군·구의 지적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부24 또는 K-Geo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경우,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다. 다만, 조회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 사망 일자, 신청인과의 가족관계 등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시청이나 군·구청을 방문해야 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과 상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추모하기 위한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한다. 이번 추모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리는 행사로, 1919년 4월 15일 제암리와 고주리에서 벌어진 참혹한 학살을 기억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 아래, 시민과 독립운동 후손들이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모제는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서 헌화와 참배가 이뤄진다. 이어지는 2부 본행사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추모 세리머니와 함께 추모사, 기념사, 추모공연 등을 통해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된다. 마지막 3부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내 특별전 개막식으로 이어진다. 이번 특별전은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부민관 폭파 사건의 주역이자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인 조문기의 항일 활동을 조명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추모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아픈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이동읍기업인협의회 관계자와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업인들은 인허가 절차 간소화, 기업 지원 정책 확대 등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건의 사항을 검토, 기업 활동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동읍기업인협의회가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읍기업인협의회 임갑순 회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나누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동읍기업인 여러분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실한 납세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2%가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에는 시민 2,825명, 공무원 656명 등 총 3,481명이 참여했다. 응답자 중 82%가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현 시청사의 불편 사항으로 △주차공간 부족(30%) △접근성 불편(21%) △청사 노후화(16%) △주민편의시설 부족(16%) 등을 꼽았다. 또한, 신청사 건립이 가장 필요한 이유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향상(26%), 접근성 개선(19%) △공공서비스 기능 강화(16%) △100만 도시의 상징성 확보(15%) △주민편의시설 이용(12%) 등을 선택해 현 청사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체감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공간을 넘어 미래지향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건립 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요소로는 △주민편의시설 확보(33%) △미래지향적 청사 설계(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