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석촌동·가락1동·문정2동)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송파구 보건지소 정신건강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자살 시도 및 학교폭력 실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과 학교폭력 문제를 공유하고, 기관 간 단절된 대응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위기학생 조기발견과 지원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대 ▲기관 간 실무협의체 구성 필요성 등에 공감했으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손병화 위원장은 “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청·학교·구청이 함께하는 상시 협력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논의가 제도적 개선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