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관내 통학버스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충주 관내 직영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7개 학교, 총 9대의 차량이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다.
매일 학생들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통학버스가 충주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박람회 소식을 전하며,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학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더욱 뜻깊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박람회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제포럼․강연, 교육활동 전시, 공연, 성과보고회, 테마별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