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건립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월 27일(수), 지역주민과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하는 후원전달식,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념사에서 “성남 위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영희 관장은 개관식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세대가 어울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은 야탑유스센터 온스테이지 댄스팀과 보컬팀, 마술팀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위례인생학교 한국아펜첼요델클럽의 요들송과 성남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이어졌다. 공연 후 기념식이 시작되었으며, 행사장에는 구독 이벤트 부스, 캘리 엽서 제작 부스, 양말목 키링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과는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셰프협회의 재능 나눔으로 제공되어, 참석자 모두가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볼거리와 체험 부스가 다양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다과도 마련되어 더욱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볼거리와 체험 부스가 다양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다과도 마련되어 더욱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9,821㎡ 규모로 최근 3년간 총 48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었다. 성남시 사회복지관 가운데 최초로 수영장(4레인)을 갖추었으며, 국공립 위례어울림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33호점, 위례어울림주간센터 등을 운영하여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