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가능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며 복지 및 건강 상담, 생활정보 제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실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기초연금, 장기요양등급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 등 현장에서 직접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상담에서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노인들이 궁금해하는 당뇨병‧고혈압 예방 및 관리 방법, 연명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긴 홍보물과 건강용품(파스, 치약‧칫솔 세트, 비타민 등)도 함께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한 노인은 “요즘 몸이 자주 피곤하고 혈압도 신경 쓰이는데, 상담도 받고 필요한 물품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주민센터까지 가기 힘든 날씨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단순한 상담이 아닌, 어르신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복지, 생활 정보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 모두가 소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안심마을 주민, 동부권 건강마을 주민 등이 함께 어울리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한마음 치매 극복 연합 걷기 ▲치매 예방 체조 ▲도전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극복 기원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롭게 마련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일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오포 분소를 개소해 초월·곤지암, 경안·송정, 오포·광남, 신현·능평, 퇴촌·남종 등 5개 권역 보건기관을 거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권역별 특화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함께 땀 흘리고 걷고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세마역 광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마동 아나바다 장터 행사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주민 제보를 실행력 있게 반영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모집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위기 이웃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삶을 지켜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달빛야행’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남양주·다산·별내·진접점)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우렁e – EVERY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인의 야간 외부활동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활동지원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2명의 사례관리 대상자와 활동지원사가 참여했으며 서울 남산타워 일대에서 △전망대 야경 관람 △미디어아트 체험 △소원담(소원 비는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날 개기월식이 겹치면서 참가자들은 도심 속 특별한 밤하늘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야간 외부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적 만족감을 높였으며,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존감 및 지역사회 소속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남겼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분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간 문화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마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해 10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인천시는 지난 6월 18일 인천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개소식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지회장, 인천스마트시티 관계자들이 함께 스마트경로당의 본격 운영을 축하했다. 이어 하반기에 100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200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양방향 화상시스템 ▲스마트 생활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건강 체조, 노래교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여가 및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기초 건강 정보를 측정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스마트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월 9일 군포2동 및 송부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 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9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군포2동, 송부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은 2010년부터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 및 복지제도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산본2동, 재궁동과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365일 무한돌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동부동과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서 자녀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한 채 낡은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70대 시민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소식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인의 낡은 컨테이너에 거주하던 동부동 주민 박모(76)씨는 자녀가 있음에도 여러 사정으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박씨가 살고 있던 컨테이너는 수도와 화장실이 없고, 별다른 단열재 등이 없어 폭염과 추위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며 박씨는 치아가 빠지고, 청각장애도 얻어 사회적으로도 고립돼 있었다. 동부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박씨의 안타까운 상황을 접하고, 박씨의 주거급여 신청을 돕고, 단절된 가족관계를 확인하는 등 즉각 지원 방안을 찾아 나섰다. 맞춤형복지팀은 박씨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지를 마련하고자 직접 발품을 팔며 인근 다가구주택(원룸) 등을 확인하면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다. 교회 긴급구호기금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보증금도 마련했다. 원룸 계약 과정에도 박씨와 동행하는 등 전 과정을 세심히 살폈다. 그 결과 박씨는 지난 9월 3일 원룸으로 무사히 이사를 마쳤고, 지역 푸드뱅크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노인복지관 1층에서 2025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구·다’ 캠페인의 1차 실천 활동 ‘우리가 그린(green) 다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다’ 캠페인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가 그린(green) 다산’은‘지구를 살리는 구분, 바로 오늘부터 다산과 함께 알아보고 실천해요’라는 의미를 담아 주민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재사용 텀블러 나눔 △환경 실천 가이드 제공 △탄소중립 퀴즈 진행 △환경보호 다짐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재사용 텀블러 나눔’은 지속적인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돼, 지속적 생활 습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나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 치매 파트너 등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문화 공감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구리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을 매개로 치매에 관한 관심과 공감을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이 치매를 보다 가깝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4일부터 10일까지 포위드투 파운데이션(총괄디렉터 이상진)과 함께 서부권역 취약계층 7가정을 대상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생애 첫 가족여행’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해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여행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모자가정 7가족, 총 2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콕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파타야에서는 가족 단위 팀 미션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유대감을 높이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새로운 나라를 경험한 것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진 총괄디렉터는 “여행은 가족의 마음을 묶어주는 가장 따뜻한 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이러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이해와 가족 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우리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포2동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진접읍 방위협의회가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의 핵심 주체인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방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황기 진접읍 방의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100여 명에게 간식 형태의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백황기 진접읍 방위협의회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예비군 대원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공동체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응원을 예비군 대원들에게 직접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방위협의회는 예비군 격려 활동뿐 아니라 △재난 대응 협력 △지역방위 간담회 등 민관군 통합방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5일 영양지원사업 ‘사르르, 밥심!’ 5회기를 통해 저작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12가정에 맞춤형 영양식을 전달하며, 당사자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르르, 밥심!’은 치아 손실, 만성 질환 등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영양죽과 단백질 식품 등을 지원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5회기 영양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에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닭죽과 함께,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나눔 봉사단이 마련한 반찬 3종(어묵볶음, 두부조림, 감자채볶음)으로 구성됐다. 봉사자 및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당사자들의 건강 상태 및 식사 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 했으며, 장애 당사자들은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울 때 큰 힘이 됐다.”, “죽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식사의 맛과 질, 섭취 편의성, 건강 기여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 나누기, 행복 더하기’를 주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행복을 함께 키워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협조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과 신규 생명지킴이 위촉식, 지난 7월 개최된 생명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생명존중 뮤지컬‘메리골드’가 무대에 올랐다. ‘반드시 찾아올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은 죽음을 고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픔을 나누고, 위로와 공감을 바탕으로 회복과 삶의 의지를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와 회복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안일중앞사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견하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안중읍 내에 어렵게 생활하지만, 아직 발굴되지 못한 분들이 정말 많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은영 안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외에도 매월 경로당 방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