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인 ‘2025 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또는 고양특례시로 이전 예정인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서류평가에 의해 20개사를 1차 선발한 후 발표평가를 실시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10월 30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과의 투자유치 및 심사, 아이템 검증, 네트워킹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최근 고양아이알(IR)데이 최종 선정기업 중 2022년 토포랩(주), 2023년 ㈜딥플랩트, 2024년 ㈜컨트롤엠 등은 시드 투자 유치 후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혁신 창업기업의 기회 장인 고양IR데이에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