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닫기

경제/산업

광주도시관리공사 - 광주경찰서와 함께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실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촤찬용)는 광주경찰서와 함께 8월 7일(목) 워터파크 야외수영장에서“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4년도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경찰서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종아동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 장애인,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실종 시 신속한 신원 확인과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사전등록 활동이며, 현장에서는 공사 직원과 광주경찰서 SOP 담당경찰관이 캠페인 요원으로 참여해, 보호자와 함께 방문한 아동을 대상으로 지문·사진 정보등록, 실종 예방 대처요령 안내, 등록절차 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여름철 유동인구가 많은 실외 수영장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광주 시민들의 뜨꺼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편, 지문사전등록이란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자폐·장애인, 치매환자,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등의 정보를 미리 등록하여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이다. 한편 지문 사전등록은 안전드림 앱 및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상시로 등록할 수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지문 사전등록은 아동 실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라며“앞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시민 안전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