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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인문학 특강 통해 노년의 삶에 깊이를 더하다

▣ 최자명 교수 초청 ‘세계사 속의 동아시아 2차대전’ 인문학 명사 특강 성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이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지난 8월 5일(화), 성균관대학교 최자명 교수를 초청하여 ‘세계사 속의 동아시아 2차대전’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명사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사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최자명 교수가 진행하였다. 최자명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과 그 역사적 의미를 심도 있게 다루며, 어르신들에게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동아시아 역사를 이해하는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였다.

 

인문학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세계사의 중요한 부분인 동아시아 2차대전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최자명 교수님의 명쾌한 설명 덕분에 복잡한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일운 스님)은 “최자명 교수님의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세계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저희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존엄하고 가치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과 더불어, 다가오는 8월과 10월에는 TK정형외과와 협력한 건강 특강과 11월에도 인문학 명사 특강이 연이어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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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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