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7월 25일(금), 대한특공무술중앙회(대표 정효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와 건강한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무술을 접하지 못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20일(토)에는 ‘무료 무술체험 및 호신술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대한특공무술중앙회 정효진 대표는 “무술은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정신력과 사회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무술을 접해볼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 자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