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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육영학교 현장 방문…발달 장애 학생 학습권 보장 및 직업교육 환경 개선 방안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7월 22일(화),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사립 특수학교인 육영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발달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진로·직업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 측은 ▲전공과 전용 교실 부족 ▲협소한 직업훈련 공간 ▲사회복무요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며, 서울시와 교육청 차원의 실질적인 예산 지원과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혜숙 의장은 “발달 장애 학생들이 차별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송파구의회가 교육청과 서울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과 송파구의회 최상진 의원이 함께하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발달 장애 학생 교육 여건의 실질적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파구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특수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발달 장애 학생의 권익 보호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예산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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