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6월 18일 공공하수도 준설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일일현장 체험을 실시하며 현장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하수도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활환경을 지키는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찬용 사장은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작업자들과 함께 실제 준설작업 일부에 참여하였으며 장비운영과 작업환경,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최찬용 사장은“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조성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와 더불어,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도심 침수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