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는 6월 11일(수) 열린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위원장 김호재 의원, 부위원장 장종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는 김호재 위원장과 장종례 부위원장을 비롯해 손병화, 김순애, 이하식, 김광철, 최옥주, 김행주, 김영심, 배신정, 박종현, 김샤인 총 12명의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결특위는 송파구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송파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을 면밀하고 심도 있게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해당 상임위에서 심사결과 보고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종합 심사한 후, 24일(화)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김호재 위원장은 “예결위 위원장으로서 선임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난해 집행된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잘 심사하여 향후 송파구 예산 편성에 좋은 피드백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