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곡역 광장 일대에서 ‘2025년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절주, 구강건강,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강검진 및 잇솔질 교육
- 금연 및 절주 홍보관
- 영양·비만·신체활동·모자보건 홍보관
- 건강정보 퀴즈존 및 신체활동 체험존(훌라후프, 풍선 불기, 코끼리코 등)
- 신체활동 체험존 완주 시 추억의 뽑기 이벤트 및 건강홍보물품 제공
- 건강기원 풍선아치 포토존 운영 등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주최하며 군민 중심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