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강무)는 지난 4월 21일(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사업 현장 및 위례호수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이강무 위원장과 배신정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순애, 박경래, 김정열, 조용근, 김행주 의원 등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예정지인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사업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탄천 동측도로 지하화 사업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교통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이 저해되지 않는 대책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
이어서 위례호수공원을 방문하여,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조정회의에서 결정된 최저수심 0.9ⅿ확보 및 만곡부 물흐름 정체 해소를 위한 물순환 시스템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강무 위원장은 “오늘 현장점검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주민생활 개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