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4월 16일(수)부터 4월 23일(수)까지 8일에 걸쳐 진행되었던 제32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4월 23일(수)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최옥주, 박종현 의원)이 있었고,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안건처리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안건들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이 원안가결되었고 △서울특별시 송파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되었다.한편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 및 복리후생 제도 개선을 위한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송파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의안 심사와 현장 방문 등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송파구의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의정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관계 공무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며, “의회는 단순한 의결기구를 넘어 주민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결정이 구민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침을 잊지 않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성숙한 송파구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