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 의원(원신, 고양, 관산)은 4월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도권 북서부를 잇는 마지막 연결 고리’인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 관산~벽제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은 충남 부여에서 경기 의정부까지 약 213km를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로, 수도권 서북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핵심 도로망이다. 고양특례시 구간 중 토당동에서 관산동까지의 9.3km 구간은 이미 2021년 12월 개통되어 하루 평균 5만여 대가 이용 중이나, 잔여 구간인 관산동에서 벽제동까지의 6.4km는 여전히 단절된 상태다. 김 의원은 “고양특례시 덕양구, 특히 관산동과 벽제동을 중심으로 한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 관산~벽제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발언하며, 해당 구간이 단순히 지역 도로 확장 차원이 아닌 “수도권 서북부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 수송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김 의원은 “관산, 벽제 지역은 그간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과 간선도로 미연결로 인해,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에 시달려”왔다며, “통일로는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 민영미 의원이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24~26일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성남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4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선수단은 도내 31개 시·군 4000여 명의 선수와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금메달 61개와 은메달 50개, 동메달 32개로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빛나는 여정을 마무리하고,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피나는 노력과 훈련으로 값진 결실을 맺어주신 선수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 보내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대하여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4월 29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화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시흥시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한 행사로, 시흥시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발제자들은 종이팩 재활용 현황과 과제, 그리고 시흥시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배출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재단법인 숲과나눔 관계자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13%에 불과하며, 이는 금속캔(98%), PET(83%), 유리병(81%) 등 다른 자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임을 지적하며, 종이팩 별도 수거 체계의 부재를 주요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오 의장은 도의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주택관리공단 관리소장, 자원순환 활동가,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2」가 28일 ‘용인시 역사종교문화 관광 콘텐츠 및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체계 개발 연구‘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로이스컨설팅 용역 관계자가 참여해 연구 과업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김대건 신부‘를 중심으로 한 용인형 종교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용인시와 천주교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한다. 김희영 대표는 “은이성지 등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용인시의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시점“이라며,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해 용인이 국제적인 역사·종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간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용인시의 역사와 종교문화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했다. '광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운동기구 설치비와 물품 구입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에 대해서만 개·보수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한 경로당 회장 등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여 자율적 운영과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활동비 지급 및 해촉 기준도 법령에 따라 체계화했다.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은 범죄와 화재, 붕괴 위험 등에 노출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계획 수립, 실태조사, 예산 지원 절차를 규정했다. 정비된 빈집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이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되며, 입주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다. 황소제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지역 공동체 기반이며, 빈집 정비는 시민 안전과 주거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임록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시민이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 없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귀가길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1인 가구 밀집지, 학교 주변 골목길 등을 범죄 취약지역으로 선정하여 안심귀가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안심귀가도우미 운영, 방범용 CCTV 및 조명 설치, 귀갓길 안전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간 보행 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안심조명시설 설치, 비상벨 설치, 안전시설물 정기점검, 경찰서·자율방범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도 포함했다. 사업 추진 시에는 현장실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고, 실태조사 및 정기적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안심귀가 환경 조성을 지원하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소년 참여 확대, 노인복지 강화, 빈집정비 체계 구축, 환경교육 활성화, 시민 안전망 확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특히 '광주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광주시의 미래세대 지원과 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지속 가능 발전,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핵심 조례안들이 원안가결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경로당 지원을 확대했으며,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귀갓길 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주시 사회복지사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의 입법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2022년 7월 1일 제9대를 개원한 지 어느덧 3년을 맞이해가는 양평군의회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최영보‧송진욱‧여현정‧지민희 의원 7명 전원이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목표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그중 지방의회의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역할인 입법 활동은 특히 눈에 띈다. 경기도 31개 지방의회 중 가장 높은 수치의 입법활동 입법활동의 수치로 보자면 양평군의회는 경기도 내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와 나라살림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양평군의회의 2023년(2022년 7월 1일 ~ 2023년 6월 30일) 의원 1인당 의안발의 건수는 13.6건으로 경기도 31개 지방의회 중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의 5만 이상인 군 단위뿐만 아니라, 광역시 자치구 단위(인천 미추홀구 25.8건)를 제외한 모든 단위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였으며, 전국으로 보면 조사 대상 243개 지방의회 중 인천 미추홀구(25.8건), 인천 계양구(21.6건)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실질적 효과를 위해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입법활동 양평군의회는 내용과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명의 의원이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쓰레기 문제와 장항습지 보호, 전기차 안전 문제 등 중요한 의제가 논의됐으며,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기본소득과 노후 변압기 문제, 하수행정과 골목상권 주차난 문제 해결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고양시의 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유치 방안과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 확대 및 성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노력 등이 제시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다룬 다양한 현안들은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8일, 제29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특례시 곳곳의 교통 사각지대와 그로 인해 고립된 시민들의 일상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마 위에 올랐다.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국민의힘, 식사동‧풍산동‧고봉동, 건설교통위원회)은 본회의에서 마을버스와 똑버스(DRT)의 실효성을 비판하며, ‘고양형 천원택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고 의원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넘기 힘든 장벽”이라며, “교통 복지에서 소외된 시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이 제도 내에서 외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양시에서 운영 중인 18개 마을버스 업체 중 15개가 적자 상태다. 시는 이 적자의 97%를 보전하고 있으며, 연간 보조금만 100억 원이 넘는다. 고 의원은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불편은 여전하고 불평등은 심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어 교통 소외지역의 문제점도 구체적으로 짚었다. 그는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인 지역이 13곳, 10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곳도 3곳이나 된다”며, “버스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교통 사각지대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은 행정의 착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지난 3월 31일 개소한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가 개소 한 달 만에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여주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여주시는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비전 선포식과 함께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더불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5 여주도자기축제’가 이어지면서, 여주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여주 관광 붐 속에서 ‘여주여행자센터’는 여주를 찾는 모든 여행객이 1박 2일 이상의 여정을 여유롭게 즐기며,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복합 체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987㎡ 규모로, ▲편안한 숙박 공간(게스트하우스 및 가족실) ▲종합관광안내소 ▲회의실 및 공유 주방 ▲자전거 보관실과 셀프 정비존 ▲휴게 공간 및 야외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바이크텔’이라는 애칭처럼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특화시설도 마련되어 있지만, 가족·친구·연인·나홀로 여행객 등 모든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4월 26일(토) 15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2025 송파 탈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4월 26일(토)부터 27일(일) 양일간 열린 ‘2025 송파 탈춤 페스티벌’은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전국의 국가(지역) 무형유산탈춤극 6편을 직접 감상할 있었던 기회로, 26일(토)에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 수영야류, 자인팔광대가 펼쳐지고, 27(일)에는 길놀이, 진주오광대, 예천청단놀음, 송파산대놀이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준비해주신 송파민속보존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송파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하여 각 지역별로 개성 넘치는 6종류의 탈춤이 준비되어 있으니, 오늘 하루 걱정을 탈탈 털어버리고 옛 사람들의 유쾌한 풍자와 해학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탈춤 페스티벌에는 송파구의회 김순애 국민의 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영심, 최상진,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전통문화를 즐기며 구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8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월패드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관련 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인 월패드의 해킹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이진환 운영위원장, 왕숙신도시 조성 시행사인 GH와 LH, 삼성SDS 보안업체 관계자들과 담당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월패드는 아파트 내 조명, 난방, 도어락 등을 제어하고 다른 세대와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기기로, 최근 이를 해킹해 촬영된 사생활 영상이 다크웹에서 유출되어 거래되는 사례가 확인돼 시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조성대 의장은 “전국 700개 아파트에서 발생한 2021년도 월패드 해킹 사건 중 우리시도 10개 공동주택 단지가 해당되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보안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방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이준배 의원, 조우현 의원, 고병용 의원, 황금석 의원, 이군수 의원, 윤혜선 의원이 28일 상대원동(중원구 갈마치로 245)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종합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성남 아이파크디어반 복합지식산업센터에 확충 이전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4,333.79㎡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강당 등 37실이 마련됐다. 성남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능·취미·정보화 과정(근로자반 28강좌, 일반시민 24강좌)을 제공함으로써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 공간이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고 근로자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터미널 준공 경과를 보고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서 유진선 의장은 “용인시의 새로운 관문이자 교통 허브가 될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터미널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용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로 지은 공영버스터미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2881.7㎡ 규모로 조성됐으며, 운수종사자 휴게시설과 숙소, 상업시설, 대기실, 홍보관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