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의 누리집 개편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예약 현황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기존의 전화접수 방식 대신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해, 그룹 운동(GX) 공간 대관 예약을 더욱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센터 누리집 내 대관 신청 메뉴에서 직접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실시간 예약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투명하게 예약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이용자들이 예약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은 오는 18일부터 4월 대관 예약 접수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정보 제공 방식의 혁신적 전환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이 공단의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