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동창교회로부터 라면 3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효종 동창교회 담임목사와 김건영 동구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창교회는 2019년부터 7년째 동구동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업비를 전액 후원하는 등 활발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이효종 동창교회 담임목사는“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한결같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동창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