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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협,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30억 원 예방

- 2024년 전국 40개 신협에서 45건의 보이스피싱 피해 18억 원 사전 차단
- ‘FDS 시스템’ 활용 77건, 12억 원 지급정지로 추가 피해 막아
- 예방 활동에 기여한 우수 직원 6명, 중앙회장 표창 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올해 11월까지 총 30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전국 40개 신협은 발생이 예상되던 보이스피싱 사고 45건을 사전에 차단해 약 18억 원의 피해를 막아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이 9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예방했으며, 대전·충남지역과 인천·경기지역이 각각 7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서울지역과 부산·경남지역에서 각각 6건, 광주·전남지역에서 5건, 강원지역에서 3건, 충북지역과 제주지역이 각각 1건의 피해를 차단했다.

 

신협이 사전에 차단한 주요 보이스피싱 유형은 ▲검찰·기관·카드사 사칭 20건, ▲대출사기 13건, ▲자녀납치 협박 8건, ▲개인정보유출 3건, ▲인출책 검거 1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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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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