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맑음동두천 4.3℃
  • 구름조금강릉 8.7℃
  • 박무서울 6.1℃
  • 구름많음대전 5.8℃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9.7℃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6.5℃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6.3℃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닫기

광주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장기 실종자 찾기' 프로젝트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6일부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계약 시 업체에 전자파일을 송부하는 방법을 활용해 서울‧경기지역 ‘장기 실종자 찾기’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와 기관단체들의 다양한 노력, 국민의 제보 등으로 최근 5년간 발생한 실종아동은 대다수가 실종신고 접수 이후 12개월 내 발견되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1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이 1천330여 명이며 이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은 1천4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회계과 계약팀은 경찰청과 업무협업을 통해 실종자 명단을 받아 매월 2명씩 계약 시 업체에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전자로 송부하고 사내 게시판 또는 사내 메일을 통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2천500건의 계약을 추진하는 계약부서는 업체와의 직접적이고 밀접한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업무의 특성을 활용해 백혈병 어린이 돕기, 결식아동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