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외환사업부는 우리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약 4,00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전국 9개 시․군에 보양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첫 방문지로 충주시를 선정해 삼계탕 500인분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충주시청에 전달했다.
□ NH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외국인 계절근로자분들을 환영한다.”며“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급여 송금 등 편리한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