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순애)는 지난 10일(월),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단양군의회를 방문하였다.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를 방문한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상견례 이후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 상호발전 모색과 교류 논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단양관광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 등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했다.

김순애 위원장은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위원 일행을 반갑게 환영해 준 자매결연도시 단양군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송파구의회와 단양군의회 간 직거래 장터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양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송파구와 단양군은 지난 199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지역특산물 판매, 한성백제문화제 및 소백산 철쭉제 상호 방문 등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도시 방문에 김순애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종현, 박성희, 손병화, 김호재, 김성호, 이강무, 정주리, 곽노상 위원 9명이 참석하였으며, 단양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이 함께하여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