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21일(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챌린지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과다하게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환경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오염을 막기 위해 이 캠페인은 장바구니 사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실천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박경래 의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플라스틱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부터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송파구의회는 환경 관련 조례를 다수 발의·처리하는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구에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환경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등 환경 관련 조례안들이 제정되어 있고, 지난해 「서울특별시 송파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안」을 의원 발의한 바 있다.
한편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은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의 지목을 받아 본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중랑구의회 조성연 의장과 도봉구의회 강신만 의장을 지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