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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다해공동체’도 함께해요! 광진구,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선정

2024년 서울시 공모 사업에 광진구 ‘다해공동체’ 선정… 관내 소재 어린이집 5개소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 ‘다해공동체’가 서울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보육 공동체로 묶어 운영하는 새로운 통합 보육 모델이다.

 

2021년 시범사업 도입 후, 서울시 소재 60개 공동체, 235개소 어린이집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0개 공동체, 92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동체 내 또는 공동체 간 운영협의회 운영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활동 등 공동체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 간 협업을 통한 활발한 정보 공유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원아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다해공동체’에는 구의2동 예일어린이집을 비롯해 아이와나무어린이집, 아이짐어린이집, 푸르내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이 속해 있다. 앞으로 광진구는 ▲ 중곡공동체(5개소) ▲ 자양공동체(4개소) ▲ 라온공동체(4개소)와 함께 총 4개 공동체, 18개소의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한편, 광진구는 모아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다함께 프로그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다해공동체’ 추가 선정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간 협업 시스템이 한층 강화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모아어린이집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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