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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청년들, 총선 후보에게 청년정책 전달하는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개최

- 송파구 청년인구 관악구에 이어 2위, 턱 없이 부족한 청년정책 지적
- 김샤인 의원, “많은 청년인구에도 불구하고 현 송파구청은 청년 정책에 인색해”,“청년을 위한 공간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송파로 거듭나도록 총선 후보들과 함께 노력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난 19일, 송파구에 거주하는 청년들 주최로 제22대 총선 송파구 갑·을·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재희·송기호·남인순 후보를 초청하여 송파 청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가 개최되었다.

 

○ ‘송파청년정책공유파티’에는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락2동, 문정1동), 정주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방이2동, 오륜동), 김샤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비롯한 청년 구의원과 송파 갑·을·병 지역에 거주하는 약 5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참석해 송파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 청년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3선 국회의원인 남인순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병)는 청년하면 ‘출발’이 떠오른다며 무엇이든지 시작하고 도전하는 청년의 이미지를 이야기했고, 조재희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갑)는 청년하면 ‘희망’이 떠오른다며 더 열정적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언급했고, 송기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송파을)는 ‘주거’가 떠오른다며, 청년들이 꿈꾸고 원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방(주거)에서 일어난다며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보여주었다.

 

○ 파티에 참석한 송파의 청년들은 이번 제22대 총선 송파구 갑·을·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재희·송기호·남인순 후보들과 함께 청년 세대의 고민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나아가 송파의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 한편으로는 강남, 서초, 강동 등 인근 지역과 달리 송파구에는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 없다며 현 송파구청이 청년정책에 인색하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 이에 청년들은 송파구 청년들을 위한 ‘송파청년센터’를 제안하고 관련 정책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송파구의회 김샤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총선 후보들에게 전달하였다.

 

○ 김샤인 의원은 “송파구 청년인구가 서울시 2위임에도 청년을 위한 송파구청의 전담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쉽다.”며 “청년을 위한 공간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송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선 후보 세 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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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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