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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개포도서관 휴관 및 임시 운영 서비스 안내’

24. 3월부터 휴관, 4월부터 임시청사(연수지원센터)에서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포도서관(관장 임영희)이 3월부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최초의 재건축을 위하여 휴관한다.

 

1984년 개관한 개포도서관은 40년만의 개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4층의 규모로 건축되며, 지하 3층~지하 2층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 계획으로, 인근의 개포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파크 라이브러리’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이번 개포도서관 개축은 2022년 10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 심사를 최종 통과하여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개포도서관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 4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연수지원센터’로 임시 이전하여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개포도서관 재건축은 100년 동안 서울의 도서관을 이끌어 온 서울시교육청의 역사를 바탕으로, 서울교육을 반영한 미래형 공공도서관 건립모델을 제시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지하 공영주차장과 연계 건축으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거점 공공기관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희 개포도서관장은 “새롭게 태어나는 개포도서관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한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강남구 내 학교·작은도서관·평생교육시설의 연계·협력을 주도할 컨트롤 타워로써 학생·학부모·시민의 평생학습 및 독서문화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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