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월 23일(금) 14시 송파구의회 3층 의장실에서 입법 및 소송 관련, 내실 있는 법률고문단 운영을 위해 법률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
2021년에 제정된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법률고문 운영 조례」가 시행되면서 송파구의회는 그 해 3명의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였고, 위촉된 변호사들은 의회 운영에 관한 유권해석 및 각종 법률적 사안에 대한 자문·의견 개진 활동을 수행해 왔다. 총 2년의 임기가 끝나 이번에 다시 법률고문을 위촉한 것으로, 이날 위촉된 법률고문은 김명섭 변호사, 김광수 변호사, 김근철 변호사 총 3명이다.
박경래 의장은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의회와 관련한 다양한 법률사항의 자문, 입법 관련 연구과제 수행 등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