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새해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중대물빛공원에서 '2024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 축제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장, 도·시의원,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지역 기관 사회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도 함께 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식전행사로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비나리, 화고 및 영상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이어 본 행사로 광주시민 새해 인사 및 일출 알림, 지역 예술단체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 새해 소원지 적기 자율 체험, 합창단 공연, 덕담 휘호쓰기 퍼포먼스, 떡국 나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방 시장은 광주시와 광주시민을 위한 광주시민의 건강 및 안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등 세 가지 소원을 하늘에 고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