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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 2023년 노사민정 협의회 개최

2023년 성과 보고 및 2024년 대전시 노동정책 방향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 9월부터 지자체 직영으로 설치․운영되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10월 노사협력 및 지역 거버넌스 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 위탁하고 노동전문가를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회의에 앞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후, 사무국 민간 위탁 추진 경과 및 2023년 노사민정협력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지역 노사관계 발전방안 등 본격적인 토의를 이어갔다.

 

위원회는 2024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안)을 심의하고, 2024년 상반기에 실무회의를 거쳐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관계 발전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함께 인식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2024년에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 및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등 노동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노사민정협의회가 우리 지역경제 주요 주체인 만큼 파트너십을 가지고 앞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면서“대전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유연하고 탄력적 노사협력과 상생 문화 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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