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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구, 국내·외 관광객 위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 개관

구,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서초관광정보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강남권역 최초 ‘서초 여행자지원센터’ 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5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강남권역에 최초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서초 여행자지원센터(강남역 9번출구 앞)’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운영을 중단했던 서초관광정보센터를 서울관광재단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재단장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초구의 ▲‘서초 여행자 지원센터’ 장소 무상제공 ▲관광안내지도, 안내책자 등 홍보물 및 문화공연 지원과 서울관광재단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를 통해 관리 운영하는 것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는 기존 서초관광정보센터에서 제공했던 관광 안내서비스 외에도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내 관광특구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관광객 부당요금에 대한 피해보상 등에 대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문 관광통역안내사의 꼼꼼한 관광 안내서비스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21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구는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로 관광편의성 증진과 서울 관광의 질적 향상 및 쾌적한 관광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향후에는 구에서 올해 10월 지정 신청한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물론 이태원관광특구, 잠실관광특구,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 불편사항도 원스톱처리하며, 강남역 9번 출구 바람의 언덕 일대에서 찾아가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여행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여행자지원센터’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 핫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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