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11월 22일(수) 동절기에 대비하기 위하여 주민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청석공원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공사 도시공원팀과 공원 주민명예감사관은 청석공원 내 수목상태와 동파 예상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등을 차례로 순찰하였고 일부사항은 개선 조치를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동절기 한파, 폭설, 안전사고 및 재난상황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합동점검 후에 금년도 공원관리 전반에 대한 주민명예감사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2023년도 공원 유지관리 사업의 총평 및 건의사항 ▲2024년도 여름철 수경놀이시설에 대한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 ▲공원 이용객이 많은 봄, 가을철 공원 내 화장실 청결도 향상 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하였다.
박남수 사장은“광주시민으로 구성된 주민명예감사관의 의견을 공원시설물 관리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청결한 공원으로 만들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