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경제지주는 8일 서울 중구 농협 신관에서 「2023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산 과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한 식생활, 우리 과채류의 소비 확대’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 공모전에는 국산 과채 농산물 10개 품목(가지, 딸기, 멜론, 상추, 애호박, 오이, 참외, 토마토, 파프리카, 풋고추)을 대상으로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 총 52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 농협은 1차 예선과 2·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출품작 가운데 4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주요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명) ‘귀농 2년차 토마토를 키웠습니다’(김현선) ▲최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1명) ‘하나부터 열‘가지’ 알아보자-신선이 먹었던 채소’(백기원) ▲우수상(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상·3명) ‘먹을 수도 피부에 양보할 수도’(고원기), ‘토마토의 꿈’(김준휘, 권시은), ‘딸기야! 너 MBTI가 뭐야?’(김지유) 등이다.
□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패와 농촌사랑상품권(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 2023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및 공모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이 우리 과채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