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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금융, 현장에서 상생금융 해법 찾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난 11월 3일(금),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 주재로 전 계열사 대표들과 상생금융

긴급대책 회의를 가진 이후, 각 계열사들은 주말에도 출근하여 상생금융 현안 대한

논의를 이어감

 

❍ 임종룡 회장이 ‘국민과 약속한 상생금융 추진은 꼭 지켜야 한다’고 주문함에 따라

우리은행을 비롯한 계열사들은 지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실행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살펴봄

 

❍ 특히 임종룡 회장이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강조하면서 우리은행 등 각 계열사들은 임원,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로부터 실제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를 청취하기로

하는 등 현장에서 상생금융의 해법을 모색하기로 함

 

❍ 현재 검토 중인 계열사별 상생금융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알려짐

❶ 우리은행은 금번에 상생금융TFT를 발족, 기존 상생금융부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로 함.

상생금융TFT는 임원급이 팀장을 맡으며 개인, 중소기업, 여신, 리스크, 재무, 브랜드 등

유관부서가 상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상생금융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목적임

-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 금융 취약층에 지원을 추가한 상생금융 패키지를 핵심 주제로 설정

- 기존 대출 차주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한 저금리 대환 대출 공급 확대

- 특히 코로나로 인한 연체발생과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이자 면제까지 고려

- 자영업자에게는 입출식 통장에 대해서도 특별우대금리 도입 예정

-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는 청년전용대출 한도 확대, 이자 캐시백 및 일부 감면 등

검토

❷ 우리카드는 올해 말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채무 감면율 확대 및 저금리 대환 대출

‘상생론' 등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2024년에도 지속으로 확대할 예정임

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플랫폼 제휴를 통해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상생금융 특화 상품을

공급을 확대해왔으며, 앞으로도 공급액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서민금융 서비스 제공

❹ 우리금융캐피탈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상공인 및 취약차주 특화 상품 출시 검토 중

 

❍ 우리금융은 ‘금융의 본질은 신뢰이고 상생금융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회사의 소명’

이라며, ‘금융 혜택이 필요한 국민이 불편과 소외를 느끼지 않도록 상생금융을 각별히

관리하여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우리금융은 계열사별 상생금융 확대 방안의 실효성을 면밀이 검토한 후 공동

발표할 예정으로 방안의 속도만큼 내실을 기하자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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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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