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닫기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운영

공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전환기 교육으로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 수능이 끝난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321교 중 희망교 103교, 18,000여명)으로 전환기 교육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마약의 높은 중독성에 대한 내용을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 또한 공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약물과 관련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선택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강사가 직접 해당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약류 예방 전문 강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서울시-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류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14일 잠실야구장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4개 기관이 함께 모여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마약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 며 “약물 예방 교육, 학교 마약예방관리 체계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하여 서울 학생의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