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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7인의 피아니스트, 건반의 스펙트럼을 말하다! 서초문화재단 'Piano Dynamism' 공연 개최

건반의 스펙트럼을 말하다 'Piano Dynamis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오는 11월 6일~7일 양일 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Piano Dynamism (부제: 건반의 스펙트럼을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iano Dynamism'은 다양한 색깔을 가진 7명의 피아니스트들이 피아노 건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의 스펙트럼을 오직 피아노 악기만의 매력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11월 6일(월)은 피아니스트 정다현, 박진우, 이정은, 신민철이 출연하여 바흐 이탈리안 콘체르토 BWV971,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슈베르트 즉흥곡 Op.142-3, 라흐마니노프 연습곡 Op.33,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을 선보인다.

 

11월 7일(화)에는 피아니스트 김종윤, 양윤희, 김기경 출연한다. 헨델의 샤콘느 G장조 HWV435, 멘델스존 무언가 Op.30,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Op.32 No.5 G장조, 브람스 헝가리 무곡 No.4, No.6 등의 곡들로 구성하여 무대를 준비했다.

 

청년음악가들로 구성된 이번 'Piano Dynamism' 공연에서는 같은 피아노 악기에서 각자의 색깔을 가진 연주자들이 곡을 다양하게 해석해내는 법과 한 명이 두 명으로 그리고 세 명으로 늘어나 피아노 한 대에서 6개의 손이 만들어내는 하모니와 피아노 건반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관객들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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