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임원과 2030세대 젊은 직원들 간의 다채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이하 사이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다」 간담회에는 임원진과 주니어보드(청년회의체) 구성원, 부서별 저연차 직원 등 총 30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조직문화 개선방향과 조직의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개최한 주니어보드는 자유롭고 유익한 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2명의 직원을 사회자로 선정하여 소통의 매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참석자들은
▲바람직한 인재상리더상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발전방향 ▲성과와 향후
목표 ▲임직원이 서로에게 바라는 점 등 공통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20대 직원은 “임원진의 경영철학과 목표를 알 수 있어 앞으로의 업무에 동기부여가 됐고 사이다처럼 시원한 소통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회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음을 깨달았다”며 “주니어보드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향후에도 임직원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