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3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연도 말 손익 전망 ▲2024년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 ▲2023년 부문별 사업 마무리 계획 및 2024년 사업추진 방향 ▲혁신과제 추진 우수부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혁신과제 추진 우수부서 시상식’은 농업·농촌·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선포한 「비전 2025」실현을 위해 지난 4년간 범농협 임직원이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 이어서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도전적이며 진취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범농협 사내벤처’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대내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추진의지를 다졌다.
□ 이성희 회장은“유통업과 금융업 등 범농협이 마주한 경영환경은 녹록치 않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고의 전환을 통해 기존 사업의 틀을 벗어난 신사업 추진으로 농업·농촌 지원 역량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