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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구,‘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골든타임 내 재난상황 전파, 주민 대피훈련 참여하는 현장중심 재난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대규모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7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훈련 가상상황 유형을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연구소의 폭발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대응’으로 가정하고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R&D센터에서 시행하며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훈련을 시행하고자 자체적으로 훈련의 4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신속한 주민 상황전파와 자체대응 ▲경찰,소방,의료 구조장비 및 대응인력의 정확한 도착 ▲인근 학교의 대응 등 실질적인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대응 ▲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의 유기적 소통을 통한 신속한 대처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SNS를 통해 훈련현장과 서초구 재난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여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를 실현하고자 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신속한 재난 초기대응을 위해 ‘재난초기대응 기본 매뉴얼’을 제작했다. 구는 수해 등 자연재해 뿐만아니라 ‘폭발테러에 의한 대형화재’와 같은 복합적인 재난상황에서도 구 매뉴얼이 적절히 대응되고 시행되는지 자체 테스트하고자 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임하면서 확고한 지휘체계,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처, 주민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현장에서의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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