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9월 7일(목) 14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 기장에서 열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송파구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대규모 체육시설 및 공연장 과 같은 문화 인프라가 많은 송파구는 특히 화재·인파밀집사고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훈련이 필요한 지역이다.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송파의 민·관·군·경·소방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밀집 인파사고’ 대응훈련을 기획 했으며,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은 송파구청장 등 관계 기관장들과 함께 설치된 부스들을 돌아보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래 의장은 “이번 훈련을 준비하시고 오늘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 땀 흘리며 훈련에 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송파를 비롯, 대한민국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