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8월 15일(화) 11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 린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 실버합창단 박훈 지휘자의 지휘로 구립, 실버, 소년소녀합창 단과 함께 송파구민 1,815명이 모여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단체 합창이었 으며, 참가자들은 행사에 앞서 3일에 걸쳐 사전 합창 연습을 하는 등 관객이 아닌 행사의 주인공으로서 ‘그리운 금강산’ 등 6곡의 노래를 선보이며 벅찬 감동의 시 간을 만들어냈다.

박경래 의장은 “오늘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기쁨의 합창은 노래로써 송파 구민의 염원을 한 데 모아 하나된 송파를 보여준 자리라고 생각한다. 1,815명의 구민 여러분들의 하나된 마음이 미래 우리나라의 통일에까지 이어져 대통합의 시기 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김정열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광철, 김순애, 이하 식, 나봉숙, 이혜숙, 박성희, 손병화, 김호재, 배신정, 장종례, 최옥주, 김성호, 이 강무, 김행주, 김영심, 장원만, 정주리, 최상진, 전정 의원이 참석하여 송파구민들과 함께 합창하며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