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태전큰별공원 내 농구장 등 노후 운동시설 정비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태전큰별공원(태전동 701)은 태전지구 주민들의 체력 증진 및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으나,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이용객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공원시설 개선이 요구돼왔다.
태전큰별공원을 운영 · 관리중인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는 공원 내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의 인조 잔디 매트 노후화로 부스러기가 묻어나는 등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인체에 유해성이 전혀 없는 친환경 스포츠 바닥재로 전면 교체 완료하였으며, 또한 이용객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기존의 낡은 농구 골대를 튼튼한 새 농구대로 교체하였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 태전큰별공원 내 운동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시민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 ” 라며 “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 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