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노사합동으로 진행된‘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임직원 개인 소장 도서 115권을 발달장애인 지원 기 관인 숲스토리에 기부했다.
‘도서 나눔 캠페인’은 공사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사 임직원들은 아동도서, 자 기계발, 에세이 등 다양한 종류의 중고 도서를 기증하며 자원 재순환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기부된 도서는 숲스토리 리사이클링 매장에서 판매하고, 발생 한 수익금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고용과 자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난영 노조위원장은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한 자원 재순환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노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여 모범적 노사 문화를 구 축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가 필요한 곳에서 새롭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 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