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인공폭포 인근 공원 진입로 개설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본 사업은 작년 12월에 인천광역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교부받아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4월 착공했고 6월 27일 공사를 완료했다.
대상지(도화동 597-172번지 일원)는 수봉공원 인공폭포와 인접하고 있으나 공원을 이용하려면 동네를 돌아서 공원으로 들어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무단경작과 폐기물 투기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등 정비가 시급한 장소였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오랜 숙원민원을 해결했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공원인 수봉공원을 찾아주시는 많은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