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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회공헌기업 등과 글로벌 희망나눔 해외봉사 실시

우호도시 라오스 루앙프라방, 학교 기숙사 침상 교체 및 페인트 작업 등 환경정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 우호도시인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글로벌 희망나눔 프로젝트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루앙프라방시 소외된 이웃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 2012년 인도네시아, 2019년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남박중고등학교 기숙사 침상․침구류 교체, 페인트작업, 주변시설 개․보수 등 환경정비, K푸드 문화교류, 의류․의약품 등 전달 및 어울림한마당 등을 펼치며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자원봉사연합회의 글로벌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바른길치과,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등 5개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및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단장은 “제3기 해외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서른 한분의 봉사자분들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알리고, 대전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 “이와 동시에 학교 주변 시설의 개·보수와 떡볶이, 불고기 등 K-푸드를 알리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교류, 의류 등 나눔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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