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3일(수)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가락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일일 의원으로서 의장과 구청장, 사무국장, 의원 등의 역할을 나눠 모의회의를 진행하는 체험을 하였으며, 5분자유발언과 안건 상정· 처리 과정을 실제 의사결정 과정과 동일하게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과 함께 해당 지역구의 최옥주 의원이 참석하여 의회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여러분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송파구의 소중한 보물들이다.”라며 반갑게 맞이하였고, 이어지는 환영사에서 “오늘 일일 의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오늘 체험을 통해 의회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의회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