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일 용현 SK 스카이뷰 상가 정문에서 인하대역 3번 출구 구간까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도심 속 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기업 및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도심 속 나무 심기 활동에는 인천시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등이 묘목을 제공하고 관수차 및 장비 지원에 적극 동참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사철나무, 해당화 등 1300주의 수목을 심어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된 도심 속 나무 심기 활동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이 이뤄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보호 실천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