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 능동에서는 혼자 살아 스스로 건강 돌보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매주 수요일, 건강프로그램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광진구보건소와 방문간호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의 건강을 지킬 신체적, 정서적 놀이 활동을 제공한다.
지난 5일은 능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 15명을 만나 다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체조와 더불어 웃음치료도 받고, 질병을 막는 올바른 생활습관까지 배워보는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은 오는 5월 24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게임놀이, 허약예방 운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해 건강과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