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월 10일(금)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 보상조례」에 근거하여 책임검사위원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과 함께 서찬수 前송파구 공무원과 주찬식·심재용 세무사 등 4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박경래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위원들에게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규정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고 세밀하게 검사해 재정운영의 책임성을 높이고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월 30일(목)부터 4월 28일(금)까지 송파구의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예비비 및 이월비의 결산,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은 “예산집행이 적재적소에 잘 이루어졌는지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