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3월 3일(금) 백남준아트센 터와 지역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 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용인미래교육센터 김지연 센터장과 백남준아트센터의 김성은 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예술문화교육 자원을 토대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분야 의 다양한 참여를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예술센터의 활용을 통한 관내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다 채로운 문화예술체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 운영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사업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함께 공유 확대하는 것이다.
백남준아트센터의 김성은 관장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은 우리의 의무이며 용인미래교육센터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것은 소중한 기회로서 청 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현시대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향후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진로교육외에 진로정책 흐 름에 맞는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 년들의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문화를 형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용인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 혹은 031-328-9844로 문의하면 된다.